케이블 지름 23mm인데 열수축튜브 20파이로 넣었다. 그 이유는?

*판넬 2차단으로 35×3 입선되고 단말을 하려고 한다.

*케이블의 외피(시스)를 전공칼로 벗긴다. 외피를 벗기고 내피를 보호하기 위한 것들을 다 정리한다.

*  그 다음에는 다른 현장에서는 갈, 흑, 회색을 색상 테이프로 감아주는 데  이 현장에서는 생략한다.

* 바로 제거한 외피 말단 사이를 25, 25씩 난연테이프를 감아야 한다. 이 현장에서는 이 난연테이프 대신에 우린 열수축튜브를 사용한다.

*케이블 지름을 자로 대충 측정했다. 23mm이다.

*열 수축튜브는 20파이, 25파이가 있다.

*지금의 치수로 봐서는 25파이 열수축튜브를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우린 20파이 열수축튜브를 사용한다. 그 이유는?

*케이블보다는 조금 작은 것을 택한다. 그 이유는? 현장에서는 열을 사용할 수가 없다. 다시 말하면 수축시킬 수가 없다는 것이다.

*20파이 열수축튜브를 가위를 이용하여 한쪽만 넓힌다.  그러면 23mm 케이블이 들어간다.

*25파이 열수축튜브는 커서 쉽게 끼울 수는 있지만 케이블에 헐렁함이 존재한다. 열을 가할 수 있다면 좋지만 현재 현장의 상황이 열을 가할 수 없는 터라 이것을 사용할 수가 없다.

*참으로 힘든 현장이다. 그냥 쉽게 절연테이프나 난연테이프로 감으면 될텐데.... 참으로 이해가 안되다. 이건 뭐가 문제일까? 대체 어디서 잘 못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