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트레이 렁 하나 빼는 것으로는 부족했나보다
●여전히 5층 트레이에서 6층 바닥 분전반 밑면을 통해 입선하는 작업이다. 300SQ 1c×3 메인 케이블이다
•제대로 입선을 하지 못한 작업이다.
•고생 많이하고,시간도 많이 사용했는데....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
•정말 잘하는 전문가가 보았더라면 많이 안타까워 했을 것이다.
•트레이의 렁 1개를 뺐다.
•트레이가 T자형이다. 300SQ 3가닥이 일직선으로 오다가 90도로 꺽어서 들어가는 라운드 구간이다. 메인 케이블이므로 꺽어서 트레이 중간 위치로 자리를 잡아 가려고 한다.
•나중에 2차 케이블이 양옆으로 가야 하기에 메인은 중간으로 간다. 미리 2차 케이블에 대한 공간을 확보해 두는 것이다.
•상단 일자 트레이
•하단 T자 트레이
•상단과 하단의 간격은 100이다.
•포설팀이 하단 T자트레이 중간 위치에서 상단 일자트레이 렁 사이 아래로 빼서 떨어뜨리고 90도 꺽어서 하단트레이를 타고 포설하여 두고 상부로 올라가기 직전에 케이블을 바닥에 내려 두었다.
•300SQ 1C×3 케이블을 상단트레이에서 하단트레이로 떨어뜨리면서 라운드를 잡아 90도로 꺽어야 한다.
•케이블을 상단트레이에서 떨어뜨리는 구간이, 90도로 꺽이는 하단트레이의 중간쯤이면 어렵다. 안된다고 감히 말할 수는 없다.
•적어도 400에서 600이상 되는 부분부터 꺽어지기 시작해야 한다.
•더욱이 상단에서 떨어지고 라운드를 잡아서 100간격(상단트레이와 하단트레이 사이)을 통과하여야 한다.
•100간격을 통과하려면 반드시 하단 바닥까지 떨어져야 한다.
•그리고난 후에 90도 라운드를 잡는다.
•그렇지않으면 100간격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포설팀도 현 상태에서 100간격을 통과 시키지 못하여 삼각을 무너뜨리고 그냥 하나씩 통과시켜 두었다.
•일자트레이에서도 날개로 100정도 떨어져서 오고 있느니, 그 위치에서 떨어뜨려서 상하100간격을 자연스럽게 통과하기란 쉽지않았늘 것이다.
▪︎상단 트레이 좀 더 먼 곳에서 아래로 떨어뜨리고 라운드 시작 부분을 좀 더 멀리 잡아야 한다.
●일단 우린 일자 트레이 렁을 하나 빼기로 했다.
▪︎쉽지 않은 작업이다.
▪︎라운드에서 200에서 떨어지는 것이다.
▪︎결론은 라운드는 어떻게 잡았지만 100간격을 케이블이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케이블이 하단 트레이 바닥까지 떨어지지 않았다.
•케이블 자체 무게로 하단 트레이 바닥까지 스스로 떨어지게 위치를 멀리잡아 주어야 한다.
•포설팀이 위치를 제대로 잡지 않았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렁을 빼서 떨어뜨리고 다시 렁을 끼우는 것이다.
•우린 렁 하나만 뺐다. 너무 소심했고 두려워했다.
•렁을 2,3개는 뺐어야 했다.
그래야 케이블이 하단트레이바닥까지 떨어지고 그래야 100트레이 간격을 무사히 삼각잡아 통과 시킬 수가 있다.
■역시 이 번 작업의 문제는 트레이간 간격 100을 어떻게 쉽게 통과 시킬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