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에 직선을 그리려면 돌돌이로 벗긴 피복이나 케이블타이를 사용하면 된다.
*둥근 파이프나 케이블 따위처럼 둥근 모양의 것에 직선을 둘러 그리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 조선소에서 사용하던 방법이 생각난다. 그때도 둥근 파이프를 직각으로 반듯하게 잘라야 했다.
*둥근 파이프에 둥글게 직선을 그리고 그것을 따라 그라인더로 잘라야 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작업은 둥근 파이프에 둥글게 직선을 그어야 한다. 그래야 파이프를 직각으로 자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때는 종이를 사용했다.
* 파이프에 한 점을 찍고 그 점을 기준으로 직선인 종이를 파이프를 둘러서 싼다.
* 둘러 싼 종이를 따라 선을 그으면 파이프에 직선인 원형을 그을 수 있고, 이 선을 따라 자르면 파이프를 직각으로 자를 수 있다.
●그러면 원형인 케이블에 원형 직선을 둘러 긋고 케이블을 직각으로 자를 수 있을까?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케이블타이를 사용하는 것이다.
*케이블에 한 점을 찍고 이 점을 기준으로 케이블타이를 친다.
* 케이블타이를 따라 선을 긋는다.
* 케이블타이를 딴다.
* 이 선을 따라 케이블을 절단하면 직각으로 자를 수 있다.
* 사실 케이블을 자르는 케이블커터기의 특성에 의해 실제적으로 직각인 면이 나오지는 않는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르려고 해야 함은 분명하다. 단말 작업 시에는.

● 요즘 사용하는 방법을 보자.
* 먼저 돌돌이로 외피를 벗긴다.
* 돌돌이는 케이블 둘레를 직선으로 돌릴 수 있다.
* 이 돌돌이로 벗긴 피복을 중간에 배를 갈라 자른다.
※이것을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여 둔다.
* 케이블 위에 찍은 한 점에 이 외피를 맞추고
*이 외피를 따라 한 선을 둘러 그으면 된다.
●단말작업 시에 케이블을 직각으로 자르는 것은 중요하다.
* 숙련된 분들은 그냥 대충 잘 잘라도 충분히 잘 나오는 것을 많이 보았기에 숙련되면 이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
●케이블을 직각으로 자르려고 방법을 찾는다면 이렇게 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