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분전반손잡이 교체 작업.천안삼성저압단말작업 중에.

●금일은 망가진 분전반 손잡이를 교체하는 작업이다.
•먼저 작업 전 준비물부터 챙겨보자.
•익숙한 작업이 아니다.
•생각해서 잘 챙겨야 한다.
•일단 기본은 휀스와 쓰레기봉투다.
•그 다음은 드라이버와 스패너다.
•요즘은 대부분 십자 드라이브이니 십자 드라이브로...
•스패너는 현장에서 일반적인 사용 빈도가 많은 13,14,17,19로 일단 챙긴다.
•이 일에 대한 현장 경험이 없으니 정보도 없다.
•일단은 추측으로... 평소에 본 것을 기준으로....

●작업을 순서대로 진행하여 보자
•먼저 기존의 괜찮은 것을 떼어 가져온다.
•고장난 분전반 손잡이를 떼어내고 떼어온 기존의 괜찮은 것으로 교체한다.
•교체한 후 고장난 손잡이를 기존의 괜찮은 손잡이의 자리였던 분전반에 일단 설치하여 둔다.
•새 것이 오면 고장난 손잡이를 다시 제거하고 새 것으로 교체할 것이다.
•이미 분전반 손잡이를 새 것으로 주문해 두었다면서, 주문한 것이 오기 전에 이렇게 하는 이유는  뭘까?  
•위에서의 압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일 것이고 더 이상 대화를 이어갈 수가 없을 정도이기 때문일 것이다.

●먼저  괜찮은 분전반 손잡이를  떼어내자.
•필요한 연장은 간단하다
•17스패너와 십자드라이브이다.

망가진 분전반손잡이 교체 작업.

●위에처럼 [1번]손잡이과 [4번]을 분리하여야 한다.
•이 둘은  [2번]을 제거하면 분리가 된다.
•[2번]을  17스패너로 풀고 육각볼트와 스프링와샤,평와샤를 분리한다. 그러면 [1번]과 [4번]이 분리된다.
●[1번] 손잡이가  [3번] 얇은 철편과 볼트2개[5번]로  문에 고정되어 있다.
•볼트2개를 십자드라이브로 풀고 철편을 제거한다. 볼트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적당히, 최대한, 완전 분리되지 않을 정도만 푼다.
•볼트를 그대로 둔 채 철편을 떼어낼 수 있다. 구조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분전반 손잡이를 문에서 분리한다.

●이동한다.

●똑같은 방법으로 고장난 분전반손잡이를 문에서 분리한다.

●해체할 때와 반대 순으로 떼 온 손잡이를 부착한다.
•먼저 떼어  온 분전반 손잡이 [2번]에서 육각너트, 스프링와샤, 평와샤를 분리한다.
•[5번]볼트 2개를 각각 최대한 풀어 놓아야 하지만 분리는 하지 말것.
•[3번] 이 상태에서 철편은 분리해 둔다.
•[4번]을 위에서 아래로 쭉 직선으로 쭉 펴서 내린다(잠김상태의 모양이 되도록)
•손잡이도 위 아래방향으로 한 채(잠김상태의 모양이 되도록)를 밖에서 안으로 끼운다.
•[2번] 구멍에 손잡이의 볼트를  잘 끼우고 평와샤,스프링와샤,육각너트를 끼운다.
•17스패너로 조인다.
<주의!>
•분전반 손잡이는 오른쪽 분전반문용과 왼쪽분전반문용이 다르고 따로 있다.
•오른쪽 분전반문용은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열리는 것이다. 봉투에 R이라고 적혀 있었다.
•왼쪽 분전반문용은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열리는 것이다. 봉투에 L이라고 적혀 있었다.

●분전반 문과 문을 닫아 주는 것도 달아준다.
•[4번]과 90도 방향으로 잡아 주고 [2번]에 끼우고 똑같이 평와샤 스프링와샤 육각너트를 체결한다(금일 작업 시에는 이것은 생략함)

●[3번]철편을 [5번] 2개의 볼트에 넣고  볼트 2개를 십자드라이브로 체결한다.
• 이 철편이 분전반 문과 분전반 손잡이를 체결하는 것이다.

●말로 하니 어렵다. 간단히 정리하여 본다.
•[4번]과 [1번]을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하고 체결
•[3번] 철편 체결.
•마무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