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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해 먹으라고 한다. 요리할 줄 모른다고 했더니 자기가 와서 해 준다면서 다짜고짜 사서 준다. 아침 7시 전화했더니 내려올 수가 없단다. 저녁에 한 잔 하시고 늦게 잠이 드셨나보다. 어쩔 수 없이 그냥 무작정 도전해 본다. 먼저 멸치를 똥 제거하여 준비하여 그냥 볶다가 물을 부었다. 그리고는 마트에서 산 청국장 덩어리를 넣었다. 생각보다는 잘 풀리지 않아서 숟가락으로 자르고 찍어 눌러서 풀었다.오이,파,청양고추, 마늘 그리고 팽이버섯(맞는 지 모르겠다. 실처럼 가늘고 길게 생긴 버섯), 두부를 넣고 재래식 토된장으로 간을 했다. 맛은 괜찮았다. 맛이 없어도 어찌하랴.. 아침은 이렇게 통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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