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마스크 벗고 예배드리다

반응형

주일이다.
숙소에 혼자있다. 모두 다 집으로 갔다. 늦게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아침 밥도 먹지 않고 교회로 갔다.
햇빛이 따뜻한 날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볍게 교회로 갔다. 마스크를 챙겼다. 교회갈 때 언제나 준비하던 것이 마스크다.
예배가 시작되고 마지막 쯤 광고시간이다.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한다. 주위를 둘러보니 거의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다. 몇 몇은 마스크를 벗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자유인 것이다. 아직은 스스로 조심하고 있는 것이다.
나도 살며시 마스크를 벗어 보았다.좋다 좋아..
이제야 노 마스크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러나 자유이다.
마스크를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봄 날이다.
따뜻하고 상쾌하다.
그냥 기분이 좋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이소에 깄다.역시 여기에도 전에와는 다르다. 손님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벗었다. 그런데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조심하고 있는 곳이다. 분위기를 보는 듯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