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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이 일당을 깍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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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전체가  뒤숭숭하다. 삼성도 그렇다. 당연히 삼성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도 영향이 미친다. TV에서 뉴스를 접할 때 마다 들려오는 삼성반도체의 불황이 점점 피부로 와닿는다. 요즘의 월급은 반토막이 났다.  다른 현장에 비해 삼성평택현장은 일당이 약하다. 그렇지만 연장, 야간을 많이 하기에 일당이 좋았다. 요즘은 연장  야간이 없다. 토요일에는 자주 쉰다. 거의 주 5일제처럼... 오후 12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일하는 데 1공수다. 이유는 8시간이라는 거다. 말도 안되지만 어쩔.... 지금은 주간만이다. 또 다른 소식이 왔다. 일당을 깍는다는 것이다. 팀장들 회의에서 전달된 내용이다. 다행히 팀 단가를 깍는단다. 근로자들은 일당은 큰 영향은 없을 듯하다. 팀 단가가 깍이면 우리의 최고 일당도 깍이는 것이니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세상의 물가는 솟구치는 데 일당은 깍고 근무 시간도 줄이고.... 요즘 우리의 월급은 반토막이 났다. 아이들은 점점 자라고 돈 들어갈 곳은 많아지는 데...우리의 돈벌이는 후퇴하고 있다. 월급을 타고 씁슬하다. 우리의 현 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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