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링 후에 아래에서 한 번 쳐다보고 수직을 확인하자.

* 여전히 천장에 앙카를 박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박아야 할  앙카가 있다.

*천장 앙카 후에 바로 눈에 보이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아래로 제대로 쭉 내려 왔는지, 아님 조금 비딱한 지이다.
*거의 쭉 쭉 내려오다가 1개가 약간 휘면 바로 표시가  난다.
* 위에서 작업 중엔 최선을 다해  수직을 잡으려고 한다.

*육안으로 보고 맞추고  최종적으로는 수평계를 두고 맞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차가 발생한다. 어디서 시작된 것인지도 모르는 오차이다.

*앙카링 후에 아래에서 한 번  쳐다보고 수직을 확인하여야 한다.

*검측 시에도 수직으로 쭉 내려온 부분은 중요하다.

*또한 검측 시에도 육안으로 확인한다.

* 일일이 수평계를 붙이고 수직을 검측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쓱 지나가면 육안으로 확인한다.

* 그러니 작업자 역시 검측자의 관점과 동일하게 아래에서 육안으로 확인하는 마무리 작업이 있어야 한다.

* 그러나 T/L에서 내려와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봐야 하므로 작업자로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 그러므로 아래에 있는 작업자가 이 부분을 확인하여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 아래에 있는 어떤 사람은 이것을 참 싫어한다. 지금 우리의 경우다. 싫어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해가 안되지만, 어쩔 수가 없다.

*역시 작업자가 내려와서 한 번씩 보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