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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작업

파쇄고마를 사용하여 잘 못 압착한 터미널을 잘라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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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SQmm메인 케이블을 탭박스에 물리는 작업 중이다.
*단말작업은 신중하게 그리고 완전하게 작업을 진행함이 좋다.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일 것이다.
* 그렇다고해서 실수가 완벽하게 안 나오는 것은 아니다.
*300SQmm 케이블을 3개 찍어서 물려야 하는데 하나가 조금 좋지않다.
*고민 끝에 결국 압착한 터미널을 잘라내고 다시 압착하기로 했다.

●이 작업을 위해 파쇄고마가 등장했다. *파쇄고마란? 인터넷에 찾아보자. 나올까?
*많이 찾아봤지만 나오지 않고 있다.
*모양은 위에그림처럼 생겼다. 전동유압압착기 고마(다이스)와 모양은 같다. 중간에 삼각형의 날카로운 칼이 있다.
*사용 방법은  고마처럼 끼워서 압착하면 칼날에 터미널이 눌러져서 잘리는 것이다.
*실수로 잘 못 압착한 터미널(동관단자)를 제거할 때 사용한다.
*압착기에 한 쪽은 파쇄고마를, 다른 한쪽은 일반 고마를 넣으면 된다.
*터미널의 배 부분과 측면 2군데, 총 3 번 정도는 찍어야 한다.
*그리고는 첼라 등으로 집어서 제거한다.
●사실은 사용법이 맞는 지를 잘 모르겠다.
*제대로 알 지 못해서 그런지 효과가 별로였다.

●예전처럼 역시 컷팅기로 잘 못 압착한 터미널의 중간쯤을 자르고 터미널을 제거하고 다시 압착했다.

*하던 방식이라 일은 쉽게 진척되었다.

●파쇄고마를 사용하고나면 케이블심선이 엉망이 된다. 다 풀어지고 새로 찍으면 반대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부족함 때문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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