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팀에서 케이블 판넬(분전반외함)에 입선 시에 케이블의 곡률반경을 생각하게 된다.
●흔히 아르(라운드)가 어떻다라고 한다.
●아르,R값, 라운드 또는 케이블 곡률반경, 케이블곡률반지름 등으로 불리고 있다.
*현장에서 가장 흔히 쓰는 말은 아르 또는 R이다.
*그렇지만 가장 쉽게 알아 들을 수 있는 개념은 그래도 곡률반경인듯 하다.
●저압 단말 필기 시험에도 나오기도 하는 내용이다.
●곡률이란 휘어짐의 정도.bending의 정도를 말한다.
●대한민국이 정한 법에 의하면 동력케이블의 곡률반경은 케이블 굵기( 즉 , 케이블 외경,케이블 지름)의 6배~8배이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케이블을 90도로 꺽을 때에 적어도 케이블 굵기의 6~8배 이상의 곡률이 나와야 전기적 흐름에 안정적이다라는 것이다.
●모든 전기작업에서 고려하는 것은 3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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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장 중요한 첫째 항목이 전기적 안전이다.
2.동작
3.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관 즉, 보기에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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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현장의 반장님들도 전기적으로 안전하게 제대로 동작되겠는지에 집중하고 있고 이것이 품질이 되어진다.
●그러면 현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300SQmm 케이블의 곡률반경과 케이블타이 지점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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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90도로 벤딩하여 곡률반경을 잡게 된다.
*300SQ의 지름(D)은 30이다.
*곡률반경= 6D=6×30=180
그러므로 180+15=195(원 중심에서 케이블센터까지)
●케이블 트레이 렁의 간격이 200이므로
트레이 렁 한 칸 부분에 케이블타이를 치면 된다는 것이다.
* 이것은 역시 이론적인 수치라는 생각이 많이든다.
*실제 현장에서 이것보다 더 큰 아르(라운드)가 이루어진다.
*케이블 지름의6배 이상이므로 좀 더 아르(라운드)가 생성되어져도 문제는 없다.
*또한 포설 시에는 아르를 좀 더 크게 잡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손의 힘으로 이 정도의 아르(라운)드를 잡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론적으로 한다면
*먼저 판넬에서 나오는 직선 구간과 수직으로 포설된 케이블이 만나는 지점을 확정한다.
*케이블이 트레이를 타고 직선으로 쭉 온다.
*확정한 지점에서 포설된 케이블의 200정도 지점에 케이블타이를 치고
*90도로 벤딩한다.
*수직으로 벤딩한 후에 또 다시 200지점에 케이블타이를 친다.
*200지점 부터는 직선을 유지하며 판넬로 입선한다.
●곡률반경을 좀 크게 잡더라도 케이블타이 잡는 부분은 가능하면 비슷한 부분에 양쪽으로 잡아주면 좋다.
*사실 이 부분도 쉽지 않다.
*트레이의 렁 간격과 케이블의 위치가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195+195=390
*원둘레 =지름×3.14
=(360+15+15)×3.14
=1225
*원둘레/4=306
*360-306=54
*300SQ케이블을 90도 한 번 벤딩하면 그 길이는 54정도 길어진다.
●참고로
*파이프 배관의 곡률반경 구하는 방법은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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