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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를 구서 마감하고 청소를 하려고 한다. 모두 다 신경 많이 써야 하는 작업이다.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그리고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바로 지적 사항이 나온다. 눈에 바로 보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구서 마감이란 마지막 마누리 작업으로 쥐 등이구멍을 통해 들어가서 케이블등을 손상 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멍이나 틈을 막는 작업이다.회색 실리콘으로 막는다. 실리콘 처리할 부분에 먼저 보강 테이프를 붙이고 실리콘을 쏘고 실리콘 해라로 표면을 깨끗히 처리하고 다시 바로 보강 테이프를 제거한다. 손으로 실리콘을 마감하기도 하는 데 이 때 뽀글이라는 것을 사용했다. 처음엔 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물이 아니고 진한 비눗물이라고 한다. 삼성 쎄클은 손가락으로 하지 못하게 한다. 비닐 장갑이라도 끼고 실리콘을 마무리 하라고 한다. 구멍이나 틈은 모두 막는다. 수직 부분의 연결 부분 박스 연결 부분 배관의 처음과 말단 부분 ....등
배관의 부분은 케이블과 배관 사이 공간을 방화폼으로 막고 실리콘 처리를 한다. 생각보다 작업량이 많고 까다롭다.실리콘 쏘는 실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이제는 청소다.
진공 청소기. 물티슈. 마른 헝겊. 붓. 랜턴. 쓰레기 봉투등을 준비한다. 밧데리는 많이 준비한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가장 마지막 공정이다. 좁은 공간에서 구석 구석 작업을 해야 해서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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