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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트레이 작업

천장에 연부 세트앙카를 사선으로 비스듬히(사선으로) 박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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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연부 세트앙카를 박아서 1500전산볼트를 내리는 작업이다.
*천장에 연부 세트앙카를 박는 작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먹으려고 가면서 함께 작업을 한 반장에게 또 다른 반장이 묻는다. 많이 배웠나? 대답은 뭐.. 배울게 있나요, 그냥하면 되지요..라고 한다.

*사실 그렇다. 그냥 몇 번 보기만해도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작업일 수도 있다.

*천공을 하다보면 철근을 만날 때가 있다.  철근을 만나면 무의식적으로 더 세게 힘을 준다. 철근을  잘라 버릴 생각이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지만 쉽지 않은 방법이다.
*철근을 만나면 소리가 달라진다. 이 때 어떤 이는 힘을 빼고 뚫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살짝 미끄러지며 비껴서 뚫린다고 한다.
*철근이 걸렸을 때는,소리가 이상하고, 먼지가 나지 않을 때는 얼른 멈추고 철근의 위치를 파악하고 비껴서 비스듬히 천공을 한다.
*철근인데도 불구하고 세게 힘을 주면 철근이 퍼져서 엄청나게 큰 철근처럼 보인다. 되도록이면 빨리 포기하고 비껴나갈 길을 찾는 것이 좋다.

*위에처럼 구멍을 헤드랜턴을 켜서 비춰보면 철근이 지나가는 것과 틈을 파악할 수가 있다. 틈이 있는 쪽을 향해 비스듬히 천공한다.
*세트앙카를 집어 넣을 때도 천공한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집어 넣는다.
*펀칭기에 세트앙카를  넣고 세트앙카와 펀칭기 를 처음에는 살짝 살짝 흔들며 손으로 밀어 넣어서 슬리브의 1/2(반)이상 까지는 밀어넣어야 한다.좀 더 깊이 2/3까지 밀어 넣을 정도도 괜찮다
*처음부터 들어가지 않거나 손으로 살짝 흔들며 넣어도 어느 정도까지 들어가지 않는다면 구멍을 조금 넓혀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슬리브의 1/2~2/3정도는 들어간다.
*그 다음은 망치로 펀칭기를 가격하여 나머지를 집어 넣는다.천공한 방향과 같은 비스듬한 방향으로 망치로 때려 넣는다. 어떤 때는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 데 이 때는 앙카 심에 너트를 끼워서 나사산을 보호한 상태에서 앙카심을 망치로 때려 먼저 앙카심부터 밀어 넣는다. 그 다음 펀칭기를 사용하여  슬리브를 밀어넣는다.
*그래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비스듬한 앙카를 조금 세우고 슬리브를 때리고 또 조금 세우고 슬리브를 때려넣고를 한다. 이것은 최후의 수단이다.


*다음이 중요하다. 세트앙카가 비스듬히 박혀있다.
*펀칭기에 작은 파이프를 를 꽂은 상태에서 펀칭기과 파이프를 함께  삽입한 후에  비스듬한 앙카를 당겨서 수직이 되게 한다.
*수직이 되었으면 펀칭기로 다시 한 번 더 슬리브를 박아 준다.

* 그 다음은 똑같다.평와샤,스프링와샤,너트를 삽입한 후 조인다.
*연결너트 체결 후 조인다.
*1500전산볼트를 끼우고  체결한다.

*사선으로 비스듬히 박을 때 중요한 것은 어느 방향으로 사선을 잡을 것인가?
*비스듬하게 박힌  앙카를 펀칭기와 파이프를 함께  잡아당겨서 수직으로 맞추고나서 다시 한번 더 펀칭기로 슬리브를 때려 박아 넣는다. 그 다음에 평와샤 스프링와샤 너트를 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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