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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트레이 작업

세트앙카에 너트가 들어가지 않을 때에는 앙카심에 전기테이프를 감고 첼라로 꽉 잡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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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앙카링 중이다.
*가끔씩은  타공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데크플레이트에 있는  철근에 걸린 것이다. 그 많은 공간 중에 어떻게 정확하게 철근의 위치에 타공 위치가 잡힐 수가 있을까?
*보통의 경우는 쉽게 잘 박힌다.
*철근으로 인해 사선으로 박았다.
*펀칭기를 사용하여 박아 넣은 후에 펀칭기에 파이프를 넣고 수직으로 세운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직으로 세운 앙카심이 뺑글 뺑글 돈다.
*그러면 앙카심을 손으로 잡아서 수직으로 세워 맞춘 후에  원형와샤 ,스프링와샤 ,너트를 채운다. 그러면 앙카는 단단하게 잡혀진다.

● 그런데 이 번에는 예상치 못한 경우가 생겼다.
*사선으로 앙카를 집어 넣고 펀칭기를 사용하여 삽입을 시도하는 데 슬리브의 1/2정도 들어가고  그  다음은 멈추었다.
*아마도 철근에 슬리브가  끼인 듯하다.
*슬리브와 앙카심을 한꺼번에 밀어넣기 힘든 경우이다.

*먼저 앙카심 끝단까지 너트를 끼우고 앙카심과 너트를 함께 망치로 때린다. 이 때 앙카심과 너트가 평평해야 한다.

*그러면 대부분의 경우는 앙카심이 쏙 들어간다.
* 이 때에 너트 없이 그냥 때리거나 하여 앙카심의 나사산이 망가지면 대처하기 힘든 경우로 간다.
*이 번에도 그랬다. 앙카심에 너트를 끼우고 망치로 때려 앙카심만 넣었고 다시 슬리브를 때려 넣었다. 일단 성공.
*수직으로 세우기까지 성공
*이제는 평와샤 스프링 와샤 너트를 삽입할 차례이다.
*순간  당황했다. 너트가 들어가지 않는다. 나사산이 살짝 망가졌나보다.
*첼라로 잡아주고 스패너로 조으면 된다.
*그런데 철라로 그냥 앙카심을 잡으면 앙카심의 나사산이 망가진다.
*이럴 때는 앙카심에  흔한 전기테이프로 많이 감아주고 나서  그 감은 부분을 첼라로 잡아주면서 스패너로 너트를 살살 조으면 된다.  나사산은그대로 살릴 수가 있다.

*나사산이 너무 많이 망가진 경우에는 방법이 없다. 버려야 한다. 새로 박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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