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154)
천안역에서 연세대학교 (송도)로 간다. 천안에서 연세대학교로 가려고 출발했다. 우리 아들을 만나려고 한다. 먼 거리이지만 감사하게도 전철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사실 가장 편한 교통 수단이고 비용도 저렴하다. 편도로 3000원 정도이니 왕복해도 600,7000원 정도이다. 자가용으로 이동하지 않는 한 전철이 가장 좋다. 일단은 천안역에서 출발해서 수원역까지 가야한다 여기서 갈아 탈 예정이다. 카카오맵에서 길찾기를 했더니 잘 알려주었다. 2시간 40분 정도. 3050원 수원역 원인재역서 갈아 타라고 안내하고 있다. 너무 좋은 세상이다. 이렇게 자세히 잘 알려주다니.. 땡큐.. 수원역에서 내렸다 갈아타는 곳. 수인 분당선이라고 노란색으로 된 표지를 따라, 인천 오이도 고색이라는 표지를 따라 이동했다. 안내를 잘 해 주니 헷갈리지 않고 쉽게 도착했다..
비상 탈출용 망치 퇴근을 4시에 했다. 평소는 오후 5시에 퇴근하는 데 오늘은 토요일이라 1시간 일찍 퇴근이다. 괜찮다. 식당에 도착하여 밥을 먹고... 오랜만에 커피도 먹었다. 일하는 중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혈압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 않고 이뇨 현상이 생겨 소변을 자주 봐야 하기 때문이다. 잠 자는데도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한다.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은 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 자신에 관한 것이다. 그래서 주말 마지막 이 때쯤에야 마음 놓고 한 잔씩 한다.커피를. 식당에서 라면을 끓어 먹을 수 있다. 이 때쯤이면 천천히 라면도 끓여 먹을 수 있다. 평소에는 시간이 없어서 그렇게 할 수가 없다. 평택지제역에서 천안역으로 간다. 천안역에서 교회로 간다. 다시 아산 음봉으로 간다. 버스를 탔다. 아래는 버스 안에 비..
새벽에 축구를 하다니 여전히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준비하여 숙소를 나선다. 새벽에 교회에 갔다가 천안역에서 고덕 삼성반도체 공장 현장으로 가려고 한다. 새벽에 나서면 이제야 귀가하는 젊은 남녀를 발견하기도 한다. 어떤 때는 젊은 여자가 술에 취해 바닥에 쓰러져 있기도 하다. 길을 걷는데 여러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쪽을 향해 머리를 돌렸다 축구를 하고 있다. 조기 축구도 아니고.... 이제 겨우 3시도 안된 시간인데....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하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나보다. 그러니 이렇게 이른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도 하고 싶은 것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포기하는 것 보다는 나아보인다
화성 광주 고속도로 삼성반도체 고덕 현장으로 출근 중이다. 숙소는 아산에 있다. 아산 음봉에서 출발한다.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집을 나선다. 숙소 생활이라 함께 주무시는 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심, 조용히 준비하고 나온다. 새벽에는 교통 수단이 없다. 택시가 있지만 매일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래서 그냥 걸어서 교회까지 간다. 교회가 천안에 있어서 도착하면 4시 정도이다. 아무도 없는 교회에 들어가서 혼자 기도하고 4시 35분에 다시 천안역으로 출발. 출발하면서 알뜰 교통 카드에 출발을 누른다. 천안역에서 첫 전철 5시 01분 것을 타고 평택지제역까지 간다. 위의 사진은 전철내에 붙어있는 것이다. 3월 21일 개통이란다. 수도권 남동부 새로운 길이 생기나 보다. 화성~광주 고속도로. 화성이면 본인도 많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