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트레이(cable tray) 작업 중에서 별 거 아닌 데 생각만큼 쉽지않은 것이 사이드 클램프 체결 작업이다.
*일단 제품에 하자가 있다. 트레이의 길이보다 작다.

*녹색이 트레이(tray)이고, 적색이 사이드 클램프이다. 황색은 행거이다.
*여기서 보는 바와 같이 행거와 사이드 클램프의 사이가 뜬다. 제품이 정상이라면 행거와 사이드 클램프가 밀착되어져야 한다.
*이러한 경우라면 사이드클램프를 직각으로 하여 샹크너트를 꽉 조으면 당연히 윗부분이 벌어진다. 그렇다고 샹크 너트를 대충 헐렁하게 해 둘 수는 없다.
* 사이드클램프를 체결하는 방법을 보자.
*사이드 클램프를 살짝 넓혀서 90도보다 살짝 더 넓힌다. 너무 많이 벌려도 안된다.
*행거 윗쪽의 샹크 너트를 푼다. 사이드클램프의 홈이 전산볼트에 잘 들어가지 않응 경우에는 위로 많이 틀레이 윗단 이상으로 샹크 너트를 푼다. 그리고 사이드 클램프를 홈에 맞추어 전산볼트에 끼운다. 간섭 때문에 위로 많이 풀지 못하면 행거 아래의 샹크 너트를 푼다.
*행거를 조절하여 트레이와 딱 붙인다.
*사이드클램프가 위로 살짝 뜨는 상태가 된다.
*살짝 뜬 사이드 클램프를 위에서 누르고 옆면도 누른다.
*이 상태에서 풀어둔 샹크너트를 조은다
* 마지막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꽉 채운다.
*이 사이드클램프는 말이 참 많은 것이다. 굳이 채울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홀다운 클램프를 채울 수 없는 곳에 대신하여 사이드를 채우는 것이다. 규정에는 렁의 간섭으로 홀다운클램프를 채울 수 없는 경우에는 연속 2개소까지 아무 것도 채우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있다. 2개소를 넘어가면 행거를 이동하거나 렁을 이동하여 홀다운 클램프를 채우라고 한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 굳이 사이드클램프를 채우고 있는 것이다.
* 이것이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이것이 당연한 것으로 되었다. 바꾸려고 노력해도 어려워 보인다.
*이제는 그냥 건너뛰는 경우는 없다. 사이드 클램프를 채우라는 것이다.
*요즘은 이렇다. 렁 간섭으로 홀다운 클램프를 채우지 못할 경우에는 연속 2개소까지는 사이드클램프로 대체할 수가 있다. 연속 2개소가 넘어가면 렁을 이동하거나 행거 위치를 옮겨서라도 반드시 홀다운 클램프를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현장은 사정이 다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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