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웨이(raceway.R/W) 등기구는 이렇게 달자

*레이스웨이(raceway.R/W) 바디에  등기구는 어떻게 다는 것일까? 사실 레이스웨이 작업 중에 그래도  좀 재미있는 것 중에 하나이다.
*일반등과 비상등,ups등이 있다. 일반등은 식별띠가 없고 비상등은 파랑색, ups등은 빨강색이다.
* 등기구는  등과 몸체가 있다. 등과 등몸체는 분리가 가능하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종류는 달라도 부착 순서나 방법은 같다.
*등 취부 시에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등의 방향이다. 등의 전원부 즉,전원이 들어가는 구멍이 높은 열 방향으로 가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디밍선의 구멍은 낮은 열쪽으로 가게한다.
*높은 열쪽이란?
현장에 기둥마다 번호를 마킹해 두고 있다.
A01,A02...A34......A45.....
B01,B02....B34. ..B45....
C...........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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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처럼 기둥 번호를 마킹 하는 데 낮은 열과  높은열 순서를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 1<2<3<4<5 ....<35....<45..
*A<B<C........<E<F.....

●등기구를 레이스웨이 바디에 부착해 보자.
●준비
*등기구를 몸체와 등으로 분리하여 둔다.

*케이블을 일반등(흑백녹),비상등(청청녹),ups등(적적녹)각 각 500정도의 길이를 준비한다.

*일반등은 L1에 백색, L2에 흑색,중간의 접지 표시에 녹색을 끼운다.케이블을 약 10정도 스트립퍼나 펜치로 피복을 벗긴다.

*피복을 제거한 후에 끼우고 드라이버로 조인다. 너무 꽉 조이면 망가진다.

●등몸체 레이스웨이 바디에 부착하기
* 등기구 위치를 도면의 치수에 맞게 마킹한다.

*마킹한 위치에 타공한다. 레이스웨이 바디에 이미 구멍이 있다. 첼라나 가위.드라이브 등으로 위에서 아래로 타격하면 구멍이 쉽게 생긴다. 800 간격으로 2개를 타공한다.

*금구를 각 구멍에 1개씩 위에서 아래로 바디 구멍을 통해 끼워 놓는다.

*바디 아래로 툭 튀어나온 금구에 노크너트를 일반적으로 하나를 체결한다. 손으로 돌려 바디에 밀착될 만큼 체결하고 첼라로 단단히 체결해 준다.이것은 등 사이드캡을  쉽게 끼우기 위한 것이다. 가끔씩은 정션박스 부위에 등을 부착해야 할 경우가 생기는 데 이 때는  노크너트를 2개를 끼워준다.그러면 레이스웨이 바디와 등몸체의 간격 좀 더 벌어지게 된다.

* 그 다음은 등 몸체를 집어서 등 몸체에 있는 구멍 2개를 레이스바디에 끼워둔  금구에  맞추어 끼운다. (등기구 몸체에 있는 구멍의 간격도 800이다.) 이 때에 전원부 쪽이 높은 열쪽으로 오게 한다.

*등몸체에 끼워진 금구에 또 노크너트를 체결하고 첼라로 단단히 체결한다.

*금구에 부싱을 돌려 끼운다. 2개 다 부싱을 해야 한다.

*등 몸체에 체결 된 전원선을
높은 열쪽 구멍을 통해 레이스웨이 바디 위로 빼내고   등 몸체에 반바퀴 꼬아 준다. 바디 위에서도 잘 정리하여 눌러 넣어준다.

*디밍선도 낮은 열쪽 구멍을 통해 위로 빼서 바디에 잘 정리하여 둔다. 디밍선 2개를 넣기가 쉽지않을 수도 있다.
먼저 캡을 씌운 채로  1개를 넣고 먼저 넣은 1개의 제일 얇은 부위에 두 번째 2밍선을 붙여서 한꺼번에 밀어넣으면 캡을 씌운 채로 넣을 수가 있다.

*이렇게 하면 등 몸체 부착은 마무리다. 이제 등을 연결하면 된다.
●등몸체와 등 부착하기

* 등과 등 몸체를 가느다란 와이어로 연결할 수 있도록 등 양 쪽에 와이어가 있고 와이어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다.
*등 몸체 양 쪽에도 고리걸이가 있다.

*등도 방향이 있다. 등에 거의  아무것도 없는 쪽이 높은 열,전원부 쪽으로 오게 하여 두손으로  잡는다.

*등 몸체를 보고 서서 왼손으로 등을 들고 오른 손으로  오른쪽에 있는 와이어 고리를 잡고  등몸체 오른쪽에 있는 고리걸이에 고리를 체결한다.

*몸을 살짝 왼쪽으로 돌아서고 오른쪽 어깨에 등을 올리고  오른 손으로 고리를  잡고 고리 걸이에 대고 왼 손으로 와이어 고리 머리 부분을  누르면서 밀어서 고리 걸이에 걸면 쉽게 들어간다.

* 등 몸체와 등에는  연결 짹이 있다. 이것을 서로 맞추어 끼워 준다.

*등몸체에서 등으로 전원을 넣어주는 것이다.

*서두르다 보면 이것을 빼먹게 되는데 그러면 불이 안 들어온다. 꼭 기억해 두어야 한다.

* 자 이제 등을 뚜껑처럼 등몸체에 끼워 덫으면 된다. 그냥하면 되겠지만 의외로 쉽지 않을 수도 있다.

* 등을 바라보고 보고 선다. 등을 뒷면을 등 몸체 뒷면에 비스듬히 맞춘다.뒤는 붙고 앞은 살짝 열린 상태가 된다. 살짝 열린 쪽으로 삐져 나온 것들을 모두 다 밀어 넣고 닫으면 된다.

*뒷쪽을 먼저 맞추고 앞 쪽을 맞추는 방식이다. 여러 방식이 있지만 그래도 이 방법이 쉽다.

●등 사이드 카바씌우기
*등사이드 카바 양 옆에 끼운다.

* 만약에 사이드 카바가 여러 요인에 의해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레이스웨이 바디와 등몸체 사이에 가위를 끼워서 살짝 벌려주고 사이드 카바를 끼우면 된다

*등 종류를 구분하는 식별 띠를 등 사이드 커버 옆에 부착한다.

*식별띠 색상은 일반등은 없다.그냥 흰색을 의미한다. 비상등은 파랑색,ups등은 빨강색이다.
*등 사이드 카바 바로 옆에 붙여서 부착하면 된다.

*등에는 등을 보호하는 보호 카바(보호막)가 있는 데  레이스웨이 제일 마지막 공정시에 제거한다.

*입선작업, 결선작업 디밍선작업, 커버덮는 작업 등 아직 여러 공정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