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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4호차, 자유석,입석도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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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표를 구매하여 무궁화호 4호차에 탔다. 여수엑스포로 가는 기차다. 입석이라 별 기대없이 4호차  문을 열고 들어갔다.
*들어서자마자 분위기가 다르다. 옛날에 식당칸이었던 것을 개조하였나보다. 여행하는 분위기가 난다.

*전철처럼 앉는 좌석도 있다. 좌석표가 붙여 있지 않으니 자유석인가보다. 그냥 앉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창 밖을 내다보며 앉을 수 있는 벤치형 의자도 많다. 창 밖을 보며 밖을 보며 구경하며 달리니 좋다. 앞에 탁자가 있어 뭔가 올려 놓을 수 있다.
*곳 곳 마다 콘센트가 있어 충전할 수가 있다. 단순한 콘센트다. 충전기나 개인이 가져가야 한다. 콘센트 위에 안전한 사용법에 대한 안내가 붙어있다.

*공용와이파이도 있다. 연결하여 사용하면 된다.

*스탠드형 테이블도 있다. 의자가 없으니 서서 테이블에 기대어서 밖을보며 달리니 좋다. 괜찮다.

●입석이나 자유석도 무궁화호 4호차 정도라면 괜찮다. 만족한다는 뜻이다.

●표 가격은 조금 싸다. 2,000원 정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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