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볼트는 전산볼트 추락방지대를 걸고서 달아야한다

*작업 중인데 아래에서 웅성웅성 한다.  테마 점검이라고 하더니... 조금 더 있었더니 팀원 전체 모이라고  한다. 대체 무슨 일 일까?

*근거가 없는 지적이 아니다.  위에처럼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보지 않았거나 못 본 사람의 잘못이다. 나를 두고 한 말이다.

*전산볼트 추락방지대에 PP로프를 연결하고 그  pp로프를  T/L에 묶어둔 것이다.

*전산볼트 추락방지대를 전산볼트에 걸어서 전산볼트의 낙하방지 조치를 취한 모습이다.
●천장에 앙카를 박은 후에 전산볼트를 연결하여 내릴 때 취해야하는 안전 조치에 대한 교육이다.
*작업 중 전산볼트가 떨어질 수가 있다는 것이다.
* T/L 안에 떨어지는  위치일 때는 그냥 작업하면 된다.
*전산볼트를 T/L 밖 위치에서 연결하는 경우에는 전산볼트 추락방지대를 사용하여 잡아주어서  낙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1500짜리처럼 T/L 안에서 가능한 길이일 경우에는 T/L의 위치를 잘 잡아서 T/L안에서 전산볼트 연결 작업을 한다.
* 그렇지 못한 경우, 전산볼트 길이가 긴 경우에는 T/L 의 앞, 뒤, 좌, 우로 빼서  전산볼트를 연결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반드시 전산볼트 추락방지대를 사용하여 낙하방지 조치를 한 후에 안전하게 작업을 해야 한다.
*위에 사진처럼하면 된다.
*직접해 본 소감으로는 나쁘지는 않다. 처음에는 추락방지대가 전산볼트와 함께 돌거라고, 그래서 pp로프가 전산볼트에 돌돌 말려서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는 데... 이외로 추락방지대가 돌지 않는다. 살짝 터치만 해도 돌지 않는다.
*추락방지대가 밑으로 힘을 받아야 꽉 끼인다. 그러므로 그냥 슬쩍 걸어둔 상태에서 전산볼트를 돌리면 따라 돌지는 않는다.
*위에 사진에서 보면 처음에는 이 추락 방지대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랬다면 전산볼트에 상처도 나고 PP로프도 뺑글뺑글 돌고 했을 것이다. 추락방지대를 선택한 것은 잘한 선택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