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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트레이 작업

행거 간격이 애매할 때는 6단 행거를 T/L 안에 들어가도록 T/L 위치를 잡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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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앙카를 박고 전산볼트를 내리고 6단 행거까지 달아두었다. 이제는 한 번에 해야한다. 케이블트레이를 6단 행거에  올리고 조이너(조인트)를 달고 홀다운클램프 달고 명판을 붙이는 것까지 할 차례이다.
●다 같이 함께 해야 하는 작업이라 작업자가 많이 필요하다. 우리가 한 것을 적어 본다. 작업 방식은 제각각 임을 알리고 다만 우리가 한 작업을 간략하게 기록한다.
*T/L은 2대를 동원했다. 당시 동원할 수 있는 T/L이 2대 밖이었다.
*각 T/L에  작업자 2명씩 탑승한다.
*케이블 트레이는 5명이 대차에 실어 양중해 두었다.
*케이블 트레이를 올리는 사람들은 3명, 2명도 괜찮지만 여건상 3명으로 했다.
*그 외에 인원이 아래에 상주한다.
●T/L 위치부터 잡아야 한다.

* 1 번처럼 케이블트레이 양중용 T/L 위치를 잡는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트레이센터를 T/L 센터에 올려야 하니 트레이 반, 1500이상의 간격이 행거와 떨어져야 한다.
*2번 T/L의 위치는 아래 작업이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1번에서 트레이를 행거에 올려 밀어 넣어주면  2번에서 받아서  계속 밀어 넣고 트레이 2개를 조이너로  연결한다. 트레이의 위치를 잡고나면  홀다운클램프를 체결하여 트레이를 고정한다.
*2번은 위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이다.
*2번은 행거와 행거 사이를 삐집고 들어가서 올라가야 한다.
*행거 사이의 간격이 1300 정도는 있어야 된다. 1200 정도면 좀 불안할 수가 있다.
●헹거 간격이 애매할 경우에는 2번처럼 6단 행거를 T/L 안에 들어가도록  T/L 위치를 잡아도 된다.
*6단행거 높이가  2,000아래라면 T/L 안쪽에 행거가 오도록 위치를 잡아도 된다.
●위치를 잡고난 후에 확장판을 빼고 작업하면 행거가 1,350처럼 길어도  쉽게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
*이와같이 해 본 결과 좋은 방법이었다. 대부분의 경우, 가능하다.
●작업을 시작해 보자
*아래에서 트레이를 1번 양중용 T/L에 올린다.
*1번에 트레이를 올린 후 와이어후크로 2곳을 고정한다, T/L이나 지그에 고정하면 된다.
*1번이 상승하여 위치에 멈춘다.
*와이어후크를 푼다.
*트레이를 행거에 올려서 밀어 넣어 준다.
*2번에서 받아서 계속 밀어 넣는다.
*트레이를 하나 더 양중하여 행거에 올린다.
*2번에서 트레이 2개를 조이너(조인트)를 연결한다.

*조이너는 2종류가 있다.
*일반용과 접지용이다. 일반용은 낮은 열쪽에 접지용은 높은 열쪽에 사용한다.
*2명이 작업한다. 1명이 트레이 2개를 붙여 잡아주고 있으면 다른 1명은 조이너 아래부분과 트레이 2개부분에 바이스플라이어로 집는다. 첼라로 집어도 되지만 앞부분이 넓고 긴부분이 있는 바이스플라이어로 집으면 더 좋다.
*이렇게 하면 트레이면과 면, 트레이 하단과 조이너 하단이 밀착되어진다.
*조이너에 샹크볼트 너트를 체결한다.
* 그 다음은 아래에서 트레이 위치를 레이저로 쏘아서 잡아주면 2번과 1번에서 조정하여 트레이 끝단을 맞춘다.
*2번에서 홀다운 클램프를 체결하여 위치를 고정한다.
*1번에서도 홀다운클램프를 체결해 주면 좋지만 손이 닿지 않아서 쉽지 않다.
*참고로 홀다운클램프는 행거마다 모두 다 체결하는 것으로하고 시공이 안되는 경우에는 사이드클램프를 체결한다.
*규정과는 다르지만 회사에서는 무조건 모두 다 체결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이것 저것 따질 필요없으니 좋다.
* 일단 이것까지만 작업을 한다. 나머지는 다음에 따로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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