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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트레이 작업

앙카 작업 전에 앙카드릴 비트를 먼저 확인하자.앙카드릴 비트를 교체하고 타공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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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드릴의 비트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
*앙카드릴 비트가 망가지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고해서 망가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앙카를 많이 박지 않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앙카링 중에 철근에 걸리는 경우 앙카드릴 비트가 살짝 망가지는 경우가 있다.

*오전 작업도 역시 천장에 앙카자리를 마킹하고 연부앙카(M12)를 박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앙카드릴 비트는 앙카드릴에 꽂아둔 채로 보관한다. 그렇게 공구함에 넣어 두었다가 공구함에서 다시 꺼내 사용을 하는  것이다.
*펀장마킹까지 순조롭게 진행했다.
*앙카드릴로 구멍을 타공 후에 구멍 깊이를  확인하여 봤다.
*앙카심에 50을 표시하고 앙카구멍 깊이를 확인한다.
*연부 비트(17)를 사용하고 있으니 연부앙카심을 이용하여 타공 깊이를 확인한다.
*이 번에는 이상하다. 확인용 앙카심이 잘 들어가지를 않는다. 모두 다 그렇다.
*앙카드릴 비트를 삼부(M10)으로 뚫은 것같은  느낌이다. 얼른 확인해 보니 연부드릴비트가 맞다.
*이상하다. 이럴리가 없는데......
*타공 후에 몇 바퀴 살짝 돌렸다. 그래도 역시 타공 구멍이 좁다. 확인하니 역시 조금씩 걸린다.
*방법이 없어서 타공 구멍을 많이 확장했다. 이제야 겨우 들어간다.
*철근을  살짝 피한 곳이나 아예 사선으로 뚫은 곳에는 앙카를 박아 넣기가 많이 힘들다.  2개는 집어 넣다가 망치질로는  도저히 안되서 중간에 포기를 하고 옆에 다시 타공을 했다. 구멍을 넓혀도 철근 부위에는 잘 들어가지 않는다. 철근 부위까지 넓히려고 하면 전체 구멍이 너무 넓어진다.
* 한 마디로 말하면 개고생한 것이다.
*아무래도 이상하여 다시 한 번 더 점검을 해 봤다. 평소와 다른 이유를 찾아야 한다.
*점검 중에 발견했다. 오래 전에 경험과 같은 경우다. 앙카드릴 비트 날이  살짝 깨진 것이다.
*비트날이 살짝 깨지거나 날이 무뎌지면 타공 넓이가 달라진다  특히 비트 처음 부분은 살짝 넓은 데 이 부분이 망가지면 타공 넓이는 완전 달라진다. 이 상태로 타공하면 망치질할 때 죽는다. 아예 고문 수준이 된다. 오늘처럼.....
*발견을 했지만 내려가기가 좀 그래서 그냥 구멍을 넓혀 사용하려고 한 생각이 문제를 더 키웠다.
*쓸데없이 고생하고 2개는 새로 박았다.
* 새로 박은 2개를 나름대로 분석해 보면...
*1개는 철근이 있어 살짝 피한 경우이다. 이 경우는 대단히 애매해 진다. 구멍을 넓힌다는 것은 대부분 깔대기를 역으로 모양이 된다. 천장 표면은 넓어져도 안쪽은 넓히기가 애매하다. 특히 안에 철근이 있을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이 번에도 거의 들어가다가 마지막 철근 부분을 통과하지 못하고 멈추었다. 다시 타공.....
*다음 1개는 아예 사선으로 뚫었다. 그리고 구멍을 넓혔다. 사실 사선으로 뚫었을 경우에는 구멍을 넓히지는 동작을 자재해야 한다. 구멍을 넓히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이 번에는 어쩔 수 없이 넓혔다... 역시 예상대로 헛돈다. 다시 타공...
*개 고생하고 시간 낭비도 많고 지켜보는 사람들도 어려워하고...
*앙카드릴 비트가 망가지면 타공 넓이가 좁아진다. 연부가 삼부로 뚫린다.
*기억하고 기억하자
*앙카 작업 전에 앙카드릴 비트를 먼저 확인하자.앙카드릴 비트를 교체하고 타공을 하자.
*제대로 빨리 판단하고 결정하자. 괜히 고생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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