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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트레이 작업

T/L의 문제점 하나, 비상하강장치의 위치가 문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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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의 문제점 중의 하나를 말하려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비상하강장치란 T/L이 상승한 후에 비상상태가 발생하여  내려야 할 때에 아래에서 이 스위치를 당겨서 아래로 강제로 내리는 것이다. 수동으로  유압을 빼는  것이다.
* 가끔씩 사용하게 되는 스위치이다.

*비상하강스위치는 벽쪽으로 향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이 직접  당겨야 하는 데 사람이 들어갈 수가 없어서 스위치를 조작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무용지물인 셈이다.
*비상하강장치의 위치를 보자. T/L의 조종석의 위치가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다 그리고 비상하강장치의 위치도 오른쪽이다.
*만약에 벽에 바짝 대고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벽에 최대한 붙여야 한다.
*이 때에 운전자가 있는 오른쪽을  벽으로  향하게 하는  편이 운전하기에 쉽다. 오른쪽은 보이고 왼쪽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자동차처럼 사이드미러가 있는 것도 아니다.
*특히 T/L이 크면 클 수록 더욱 더 간절해진다.
*그런데 아쉽게도 비상하강장치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른쪽으로 벽에 붙일 수가 없다.
*오른쪽에서는 보이지 않는 왼쪽을 벽에 붙여야 한다. 이 때 참 당황스럽다.
*물론 그냥 잘 붙이는 사람도 많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렇게 벽에 접근해야 하는 경우를 위해서라도 비상하강장치는 왼쪽에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운전자와 안전팀 모두 만족할 수가 있지 않을까?
*현재 상태로는 운전자도 안전팀도 모두 만족스럽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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