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트레이를 올리며 가고 있다.
*도면을 보고 정확하게 바닥에 그려서 작업을 하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애쓰고 수고하면 우리가 시공한 트레이와 도면 상의 트레이랑 같을까?
*그렇지만은 않다. 정확하게 맞아 떨어질 때도 있다. 이럴 때 더욱 생각에 조심해야 한다. 한 두번 정확하게 맞았을지라도 다음에는 오차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오차를 그냥 무시해야 하는 가? 또 그런 것은 아니다.
●실측을 하여 도면과의 오차를 수정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오차 수정을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저마다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이 글은 정답이 아님을 먼저 말하고 시작하고자 한다.
●일단은 피팅류는 모두 다 건물의 기준점을 잡아서 시간을 좀 더 투자하여 도면과 일치하게 바닥에 그린다.
*이 피팅류를 정확하게 해야 오차를 잡을 수 있다. 오차 정도를 확인할 수가 있다.
*그래야 오차를 수정하고 또 다시 이 피팅류로부터 정확하게 진행할 수가 있다.
*이 현장처럼 큰 현장에서 여러 팀이 함께 작업할 때는 이것이 더욱 중요하다.
●오차를 확인하고 오차 수정을 하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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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보자
*1번은 T자 호리를 바닥에 도면을 보고 그린 것이다.
*2번은 상부에 작업중인 트레이의 끝단부이다.
*녹색선은 기준선으로 잡고 가는 선이다.
●도면상에는 T자 호리에 980짧은 트레이 토막(단캉,단관..)을 넣어서 연결하라고 하고 있다.
*이 지점에서 보통 대부분 오차를 수정한다.
*3번 레이저레벨기를 기준선에 맞추고서 조금씩 이동시켜서
*상부에 시공중인 트레이 끝단에 맞춘다.
* 맞춘 다음 기준 위에 있는 레이저불빛에 마킹한다.
*바닥에 그려진 호리 끝단부에서 마킹한 곳까지 재어본다.(예:990이다)
●도면상에는 980이지만 실제적으로 우리가 시공한 것은 990이다.
*990-980=10이다.
●도면대로라면 트레이를 980으로 제작하여 연결해야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트레이를 990으로 제작하여 제작하여 시공을 한다.
●여기서 실측을 하여보고 생긴 오차 10을 수정하여 시공을 준다. 그러므로 이 T자 이후의 시공을 다시 정확하게 시작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피팅류 구간에서 레이저레벨기를 사용하여 오차를 확인하고 수정하여 주는 것이 좋다. 좀 귀찮지만, 늦지만, 하면서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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